이번에 아버지생일을 맞이해서 20년만에 가족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 가족사진을 찍을 스튜디오를 찾아보니 거의 다 비슷한 컨셉과 비슷한 공간들이여서 고민을 많이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인스타로 리움스튜디오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사진을 보자마자 무조건 여기서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제일 끌렸던것은 야외촬영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새 단풍철이라서 예쁘게 나오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정말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촬영하러가서 거의 처음이라서 굳어있는 저희를 잘 케어해주시고 촬영내내 유쾌하게 분위기 끌고가주신 여성직원님 그리고 사진구도랑 자세를 확실하게 잡아주시고 사진도 엄청 잘찍으시는 남성직원님 두 분 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 모두 어색해 하셨지만, 정말 정말 잘해주셨어요^^
그날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