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만족한 최고의 사진관

지인들한테 추천도 받고 개인적으로 찾아보기도 했는데 리움스튜디오만의 사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무려 세 달 전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10명 가까이 되는 대인원이 모이는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의상부터 신발, 악세사리 같은 디테일도 스튜디오에 구비되어 있고 전문 작가님이 추천해주셔서 저희는 정말 몸만 가서 사진만 찍으면 됐습니다.

실내 스튜디오도 멋있고 트레이드마크인 야외촬영은 더할 나위 없었어요. 장마라 비올까봐 걱정이었는데 날씨도 도와줘서 더 기분좋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포토제닉한 사람들도 아니고 몇 년 전에 다른 사진관에서 촬영 후 강매 아닌 강매(?)도 당해서 이번 촬영도 내심 걱정을 하고 모였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 작가님의 지도 하에 멋진 사진이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이 스튜디오를 선택한 제가 가족들의 칭찬을 들은건 당연지사였고요. 제 결과물을 보고 제 친구들도 여기로 예약해야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고 계절이 바뀐 배경에서 또 찍으러 오겠습니다.